Content
10월 30일 세계 우치난츄의 날, 나고시 시청에서 처음 선보이다.

10월30일은 세계 우치난츄의 날「世界のウチナーンチュの日」로 지정되었다.

세계 우치난츄의 날은 오키나와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오키나와의 문화와 전통을 기리는 축제이다.

주최측은 세계 우치난츄의 날이 매년 10월에 개최되기를 희망했었다.

우치난츄 3세인 히게 안드레씨와 이사 타타시씨와 함께 우치난츄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향후 5년이 걸릴 것이라 예상 했지만 머지않은 날에 10월 30일로 세계 우치난츄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에 나고시청은 우치난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여 오키나와현 나고시에 위치한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장에는 얌바루 토산품 등 오키나와 지역 푸드코트가 즐비해 있었다. 시콰사(シークヮーサー), 얌바루 채소를 넣은 햄버거, 타코라이스, 그리고 삼바루난토우 (三原なんとぅ)라는 나고시 특산물 떡 등이 있다. 200엔에서 500엔사이로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얌바루의 특산품과 오키나와 요리를 다양한 종류로 맛 볼 수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다.

행사시작 두시간 전부터 릴레이 마라톤 달리기로 시작한다. 중학생역전부는 「世界のウチナーンチュの日」가 적혀진 깃발을 든 채로 카요우 초등학교부터 시작한 약 20km 마라톤 코스로, 남녀로 나뉘어 릴레이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행사 개최 시작 두시간 전부터 미리 달려온 중학생역전부들은 어둑해 질 무렵 힘찬 달리기로 행사장으로 들어와서 제 1회 세계 우치난츄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약 100년전, 많은 우치난츄가 이국의 땅으로 성공의 염원을 담아 강한의지와 정신으로 해외로 웅비하였다.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여 제 각각의 땅에서 생활을 기반을 다지는 것과 함께 오키나와 문화와 정체성을 아이들에게 계승해왔다. 꾸준히 이어져온 세계에 우치난츄 네트워크를 계승 발전시켜서 앞으로도 이어 나가고자 오나가 지사와 함께 히가 안드레씨 (아르헨티나 출신 3세)와 이사 타다시 씨(페루 출신3세)와 함께 지정하였다.

전통 춤을 추고 있는 우치난츄들은 메이오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또는 견습생들로 우치난츄 2세, 3세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뿌리인 오키나와로 와서 오키나와의 문화를 배우는 중이다. 카기야데풍(かぎやで風)은 오키나와의 오도리로 약 한달간 맹훈련으로 류큐 전통 춤을 연습했다고 한다. 가부키같이 분장을 하고 옷을 갖추어 입으니 제법 멋스럽게 느껴진다. 다른 국적에서 왔지만 선조는 오키나와의 사람으로 감동을 선사하여 오키나와 나고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환호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무대에 마치고 내려온 자리에서 알게 모르게 벅찬 감동으로 눈시울이 붉어져 있다.

브라질에서 온 우치난츄 2세인 쿠니히로 안드레씨는 현재 메이오 대학에 유학중이다. 이번 공연 소감으로 “모두들에게 감사하고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행사는 대 성공이 였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무대에 서 보고 싶다. “ 라고 말하며 재차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오키나와에서 나고 자란 우치난츄들의 어린이 에이사 공연도 하였다. 4개의 보육원에서 제각각 어린이들의 개성을 살린 어린이 에이사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다음으로 프로젝트 맵핑(Projection Mapping)이라고 컴퓨터 CG로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건물이나 물건에 비추어 영상을 보는 것이다.

이번 나고시에서는 프로젝트 맵핑을 통해 나무에 비추어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었다. 주변 불빛을 전부 소등하고 오로지 나무에 비춘 영상은 웅장한 음향과 함께 전율이 느껴지게 한다. 나무역시 300년 살아온 만큼 자신 역시 우치난츄라고 주장하는 장면에서 박장대소를 하게 된다.

프로젝트 맵핑이 끝나자 아름다운 아카펠라를 선사하는 주니어 코러스의 합창단으로 이어진다. 시마우타(島唄)라는 곡은1993년 BOOM이라는 가수가 지은 곡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하였을 당시 평화기념공원에서 만난 한 명의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지은 슬픈 곡이라고 한다.

오키나와의 축제는 오키나와 뿐만 아니라 세계각지 국내에서도 이뤄지고 있어 나고시의 뜨거운 환호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나고 고교생 두 명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통역을 담당하며 나고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우치난츄와도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뒤이어 메이오대학를 대표하는 치어리더 응원단도 함께 하였는데 리더의 우렁찬 목소리에 맞춰 놀라운 단결력을 보여주었다. 치어리더 역시 나고에서 나고 자란 우치난츄이기에 오키나와에 대한 애정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마지막 곡으로는 오키나와인 들에게 사랑받는 우치난츄콜[ウチナーンチュコール]의 음악에 맞춰 힘찬 응원을 보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회식에서 이사 타타시씨는 “9월 전후로 세계의 우치난츄의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있다. 이처럼 세계사람들이 우치난츄가 하나가 되어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의 우치난츄의 날이 있는 것에 따라 향후 오키나와의 가지각색의 풍부한 전통문화 우치난츄의 피에 남기는 이챠리바쵸-데「いちゃりばちょーでー」(오키나와의 말로 한번 만난 만남은 모두 형제라는 의미)와 유이마루「 ゆいま. 」(결속과 서로 돕는다 라는 의미)의 정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 나가야한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그리고 히가 안드레씨는 마지막 소감으로 “오늘은 이렇게 모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세계 우치난츄의 날을 축하합니다. 감사하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모두들 축하합시다”라고 하며 기뻐하였다. 그리고 “향후 차세대에도 이어 나가도록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어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을 이어다. 브라질에서 유학 온 우치난츄 3세 비앙카 씨는 “해외의 우치난츄들은 더욱 열심히 오키나와의 문화를 알리는데 힘쓴다. 그리고 브라질은 일본과 반대 위치에 있지만 우치난츄들에게는 매우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축하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는 세계가 하나가 되길 바라며 “우” “치” “난” “츄” 를 외치며 10월 30일 우치난츄의 날 1회를 맞이하며 무사히 행사가 끝이 났다.

———————————————————————————————————————

 

SITA留学生取材チームの他のメンバーのきじを読みましょう~

 

英語記事:http://si-ta.com/world-uchinanchu-day-max/

 

ポルトガル語記事:http://si-ta.com/world-uchinanchu-day-bianca/

 

中国語(繁体)記事:http://si-ta.com/world-uchinanchu-day-yang/

 

英語記事:http://si-ta.com/world-uchinanchu-day-cham/